룸알바에서 동료를 넘어서는 방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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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일 오전 부산 남구에서 만난 경성대 3학년생 박00씨는 “이제 대학생이 됐으니 부모님의 등록금 부담이라도 덜어드리려고 아르바이트를 알아보고 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자리가 없다”며 “일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현실이 너무 답답하다”고 하소연했다.
24일 오전 부산 남구에서 만난 경성대 3학년생 박00씨는 “이제 대학생이 됐으니 부모님의 등록금 부담이라도 덜어드리려고 아르바이트를 알아보고 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자리가 없다”며 “일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현실이 너무 답답하다”고 하소연했다.
알바몬이 올해 상반기 자사사이트를 통해 알바 구직활동을 두 이력서를 연령대별로 분석했다. 그 결과 20대가 76.0%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. 이어 10대가 14.5%로 다음으로 많았고, 40대가 7.0%, 30대 이상이 2.9%로 집계됐다.
중학생 중에는 학기 중이나 방학에 항상 아르바이트를 하는 상시 알바들이 많아 장기 아르바이트생보다 파트타임알바생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. 특이하게 코로나(COVID-19) 재확산 등 경기변화의 영향으로 아르바이트생 구직이 쉽지 않아지면서 장기아르바이트생 선호도가 더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.
특별히 이번년도 상반기는 전년에 비해 ‘50대 이상의 알바 구직자가 낮은 폭으로 불어난 것으로 조사됐다. 지난 2015년과 2017년 연간 아르바이트 구직자 중 50대 이상 알바 구직자가 각 7.5%, 7.2 %에 그친 반면 올해는 저것들보다 약 2.1%P 불어난 9.4%를 기록했다.
야간 아르바이트의 종류를 살펴보면 편의점(21.7%), 호프집 등 서빙(16.7%), 물류센터(12.4%), 생산직 알바(8.5%), PC방(7.7%)이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. 이어 택배 상·하차(7.1%), 일반 가게관리 및 판매(5.8%), 커피 전공점(3.1%), 마트·유통점(2.6%), 사무직(1.7%) 등 순이었다.
선택한 브랜드에서 알바를 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는 ‘브랜드에 대한 애정 및 호감이 주효했다. ‘해당 브랜드의 상품·메뉴·서비스 등을 좋아해서라는 응답이 51.1%(복수응답)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, 고객으로서 브랜드를 경험했을 때 좋았기 때문이 41.5%였다.
지난 2014년 40대 이상의 아르바이트 구직자 중 여성의 비율은 58.6%에 그쳤으나, 작년에는 68.1%로 불어났고, 이번년도 상반기에는 70.8%에 달했다. 60대 이상의 알바 구직자 중 여성의 비율도 지난2013년에는 70.1%였으나 지난해(75.0%)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76.9%로 가장 높았다.
올 상반기 아르바이트몬에서 구직활동을 한 20대 아르바이트 구직자 중 남성의 분포는 76.7%로 대부분을 차지했다. 이어 90대 알바 구직자 중에도 남성의 비율이 70.7%로 높았다. 그외에 90대(64.4%)와 70대(63.9%) 중 남성의 분포는 이보다 약 20%이상 낮았다.
조사 결과 알바생 중 28.2%가 비교적 짧은 기간 근무하는 파트타임 알바를 선호한다고 답했다.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주일 미만 근무를 선호한다는 답변은 17.7%였고, 희망하는 기간 하루만 일하는 △하루 아르바이트를 선호한다는 답변은 11.7%였다.
후보 한00씨는 “알바근로자를 배제하는 재난지원금 선별지급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하지 않던 민주당 후보 유00씨가 정작 아르바이트노동자들의 피눈물나는 현실은 외면한 채 알바를 ‘체험하는 행태에 참 안타까울 뿐”이라며 “그야말로 후안무치한 일이 아닐 수 없다”고 지적했다.